30년을 회사에 썼습니다. 이젠 제 차례입니다. 안녕하세요. '이젠내가'입니다. 저는 50대 직장인입니다. 한 산업 분야에서 인사노무 업무를 오랫동안 해왔습니다. 사람과 법, 그 사이에서 일하는 직업입니다. 이 블로그는 그 시간의 끝자락에서, 조용히 다음 장을 준비하는 기록입니다. 왜 지금, 블로그인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.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사람들의 이기심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. 조직에서 그런 것들을 상대로 평생 일해왔고, 한 줄의 해석, 한 번의 무지로 회사도 사람도 다칠 수 있다는 무게를 오랫동안 지고 왔습니다. 이제는 다른 길을 준비하고 싶습니다. 거창한 계획이 있는 건 아닙니다. 어느 정도 수입만 만들어진다면 가까운 사람들과 조용히, 복잡..